풍부한 자연과 전통으로 키워진 도야마의 산업
북쪽은 일본해 남쪽은 다테야마 연봉에 둘러 싸인 도야마는 자연이 풍부하고 사계절 마다 풍부한 산물이 키워 집니다. 이로 하여 수산가공을 비롯 한 식품가공업이 발달합니다. 또 산과 바다와의 거리가 매우 가깝기 때문에 급류 하천이 많아 수력 발전에 의한 풍부한 전력자원을 배경으로 철강, 화학, 알루미늄 등의 소재형 산업이 발전했습니다. 근년에는 신소재, 메카트로닉스등의 첨단 기술형 기업도 활약적입니다.
자연이 풍부한 이 땅에서 근대 산업의 맹아가 나타난 것은 도야마번 제 2대 번주 마에다 마사토시(1649~1706) 시대입니다. 영내에서 환약「한곤단」을 만들게 하여 행상인을 통해 전국에 판매시켰습니다. 약을 팔아 축재한 매약상인들은 메이지 시대 이후에 제약회사를 일으켜 주류이었던 일한약제재뿐만 아니라 화학 약품을 도입한 약을 전국에서 앞서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그 전통이 지금도 계승해져 가정약뿐만 아니라 일반 의약품과 공업용 약품을 제조하는 많은 제약업자가 활약하고 있습니다. 의약의 전통을 기초로 바이오테크놀러지의 연구개발도 발달합니다.
매약상인 가운데서는 전력업과 금융업에 참가하는 사람이 나타나 일찍부터 산업발전의 기반이 정비되었습니다. 섬유, 제지, 출판, 인쇄, 운수, 수산등의 회사도 많이 설립되어 매약상인의 자본에 의해 근대 산업의 기초가 이루어 졌습니다.
풍부한 자연 그리고 약으로 키워 온 기술과 재력을 기초로 특색 있는 산업이 발전하고 있다.